항상 암막 커튼만 사용하다 방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커튼을 새로 했어요.
다른 분들이 써주신 후기 하나하나 정독했는데도 다 예쁜 거 같아서 고르기가 어렵더라구요.
질문 정말 많이 했는데도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감동 포인트!!!)
안방 사진 찍어서 보여드렸더니 어울릴만한 커튼 추천해주셨어요.
Calm down beige 추천해주셨는데 소피마르소도 상품평이 좋아서 여쭤봤더니 이것도 예쁘다고 하시더라고요.
베스트인 건 이유가 있겠지 하고, 오랜 시간 고민고민하다 결국 두개 모두 샀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정말 너무 예뻐요!!! 고민하지 마시고 사세요!
웹상에서 사진으로 볼 때에는 하얀 바탕에 연한 베이지 도트처럼 보였는데 막상 받아보니 도트무늬도 모두 흰색이더라고요~
사실 처음 받았을 때에는 엄청 예쁜진 모르겠고, 그냥 평범한 커튼인거 같아 살짝 실망도 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소피 마르소는 정말 걸어두면 빛을 발하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는 거랑 또 다르고, 정말 예쁘고 방 안이 화사해져요~
사장님께서 왜 실물이 정말 예쁘다고 하셨는지 알거 같아요 :D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이쁘게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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